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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골프협 장학생 선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외

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가 27~29일 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에서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2023년 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시애틀형제교회의 권준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며, 목회자 세미나는 28일 오전 10시30분 둘루스 주님과동행하는교회에서 갖는다. 또 평신도, 청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바이블밴신센터의 양형주 원장이 '이단 대처 특강'을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진행한다.    G-사운드 색소폰 연주회 G-사운드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동문)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연주회를 갖는다. 성금은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게 전달되며, 연말 한인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문의=404-955-3000    골프협 장학생 선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가 골프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내달 15일까지 이름, 학년, 학교 재학증명서, 골프대회 수상 경력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을 1000달러다. 문의=404-542-3625, 이메일 nhwkh21@gmail.com   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 Atlanta)이 11월~12월 30일까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명품' M3 영양제는 1병에 150달러(정가 180달러), 5병 이상은 병당 144달러에 판매하며, 11병 이상 구매 시 병당 131달러다. 우메켄 제품인 효소환은 380달러(정가 439달러)에 할인하며 선물 또한 여러 개 증정한다. 칼슘은 140달러, 낫또는 145달러이며 구매 시 선물도 증정한다. 다른 제품도 10% 세일한다. 발아건강은 타주 고객에게 무료 배송한다. 문의=678-538-8733      가곡과 아리아의 밤 11월 4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티켓은 30달러로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틀랜타뿐 아니라 뉴욕, 필라델피아 등 수준급의 한인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770-365-6117    강원도 특산물전 내달 5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2106 Pleasant Hill Rd)에서 강원 특별 자치도 출범 기념 청정 강원 우수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 강원도에서 산지 직송된 각종 젓갈류, 반찬 등 180여개 품목의 특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 천연치료 요리강습회 천연치료 건강세미나와 요리 강습회가 11월 11~18일 매주 토요일마다 카네스빌 건강 연수원(5887 Hwy320)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날 '최고의 건강회복법 8가지,' '암 회복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사법'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404-663-3551      홍익대 교수 초빙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수를 초빙하며 신임 교수에게 연구 정착 지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한다. 접수는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각)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문야, 필요 서류 등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applicant.hongik.ac.kr, 문의=applicant@hongik.ac.kr   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오픈 10주년 기념 하루종일 짜장면을 6.99달러에 제공한다. 멘보샤, 팔보채, 깐풍기, 랍스터 등이 포함된 스페셜 코스요리고 준비돼 있다. 왕서방 측은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중국식 야채 요리를 선보인다. 왕서방만의 홍콩 스타일 중화요리 손맛을 맛보러 오시라"고 전했다. 연회석도 완비돼 있다. 문의=문의=770-558-4555        교회대항 축구대회 애틀랜타 교회 대항 유소년 축구대회가 내달 11일, 19일 열린다. 유년부는 6세 이하, 8세 이하, 10세 이하로 나위며,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한다. 중고등부는 17세 이하로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대회에는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새교ㄹ회, 실로암한인교회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문의=678-876-5154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교회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애틀랜타 한인회

2023-10-2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골프협회 대회 장소 변경, CPACS 시민권 준비반 외

 2일 골프대회 장소변경 당초 샤또 알렌 골프장에서 계획된 2023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 주최 회장배 골프대회가 리유니언 컨트리클럽 골프장으로 변경됐다. 지난달 14일로 참가자 등록이 마감됐으며, 당일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시작할 예정이다. 홀인원 상품으로 장수돌침대, 현금 2만 달러 등과,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5609 Grand Reunion Dr.      2일 박종호 장로 콘서트 '하나님의 은혜' 등으로 유명한 가스펠 가수 박종호 장로가 오는 4월 2일 애틀랜타 한인교회 두 곳에서 '간증과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둘루스 한인침례교회(2998 Duluth Hwy), 오후 2시에는 아틀란타 서광교회(2005 Braselton Hwy, Buford)에서 진행한다.      쌈장 무료증정 오는 6일까지 H 마트에서 청정원 고추장(6.6LB)을 구매하면 쌈장(1.1LB)을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다. 1인당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H 마트는 둘루스, 스와니, 도라빌, 존스크릭, 리버데일 지점이 있다.      "새 가족을 환영합니다"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장민욱)가 노크로스에 새로 문을 열었다.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수요일과 목요일 밤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주소=4165 Shakeford Rd., 문의=470-918-3697      메시아 합창단원 모집 오는 12월 4일 예정된 제3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에 참여할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경험이 없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서 연습이 예정돼 있다. 문의=678-216-6555    한인교회 예배시간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가 예배 일정을 발표했다. 대예배실에서 예정된 주일예배는 1부 오전 8시, 2부 오전 9시 30분, 3부 오전 11시 30분이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 수요예배는 오후 7시 30분부터, 새벽예배는 월~금요일은 오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금요 여성예배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청년부모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임과 교회학교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678-381-1004      I ACE 아카데미 여름캠프 둘루스 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I ACE 아카데미(3855 Postal Dr.)에서 여름 캠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학교성적과 SAT/ACT를 모두 관리하는 학원으로, 여름 캠프 모든 수업은 개인 튜터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3~12학년을 대상으로 전과목 선행학습반과 AP 선행학습반도 계획돼 있다. 대학 입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문의=770-882-3324      9일 몽고메리 부활절 예배   9일 오전 6시 몽고메리 열림교회(담임목사 서경재)에서 몽고메리 한인교회협의회가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 소속된 한인교회 11곳이 함께 예배를 진행한다. 주소=9299 Vaughn Rd, Pike Rd    CPACS 시민권 준비반 팬아시안센터(CPACS)가 15일부터 무료 시민권 준비반을 개강한다. 한국어반은 금요일반으로 오는 21일부터 개강하며, 총 10주 과정이다. 등록장소는 노크로스 소재 CPACS 귀넷센터(4405 International Blvd. NW)이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770-878-8812      15일 방어운전교육 알버트 챙 AARP 강사가 15일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다목적 건물 A-108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방어운전교육'을 진행한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간식, 볼펜 등이고 교육비는 25달러(현금) 혹은 AARP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20달러다. 선착순 30명만 문자로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413-244-8347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교회 둘루스 한인침례교회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

2023-03-31

애틀랜타서 '소리엘' 장혁재 교수 나눔 콘서트

'야곱의 축복',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으로 유명한 CCM 그룹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가 오는 10~19일 애틀랜타에서 나눔 콘서트를 연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가 장혁재 교수를 초청, 제3세계 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를 애틀랜타 한인교회 네 곳에서 개최한다.       첫 공연은 10일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다음은 15일 오전 10시 15분 새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상철)에서, 17일 오후 8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에서, 마지막 공연은 19일 오후 2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진행한다.     김재학 굿네이버스 USA 본부장은 "선교하기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이 해외 선교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콘서트를 통해 지역교회가 살아나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굿네이버스는 전세계 빈곤 아동들과 결연을 맺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나눔대사인 장혁재 교수가 미주 지역에서 매년 4주간 재능기부 명목으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여 아동 결연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다.       해외 아동 결연을 통해 월 35달러로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해당 아동에게 교육, 의료, 영양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문의=www.kr.goodneighbors.us/, 전화=213-447-9898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장혁재 장혁재 교수 애틀랜타 한인교회 이번 나눔콘서트

2023-02-02

같은 교회 잇단 방화… 누가, 왜?

둘루스 시온연합감리교회에 최근 10개월간 3차례 방화가 일어나 한인사회와 교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방화의 주체 및 동기에 대해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먼저 시온연합감리교회는 연쇄방화의 동기로 반기독교적 반달리즘(파괴행위)을 지목하고 있다. 방화 현장인 교회 외벽에 뒤집어진 십자가와 함께 ‘사탄’ 등 반기독교적 낙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송희섭 담임목사는 “최근 마리에타 미국인 교회에서 비슷한 소행의 범죄가 일어났다”며 “아마도 인종혐오 범죄보다는 교회를 반대하는 무리들의 소행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병호 교회협의회장은 “최근 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다수의 미국 교회가 반기독교 반달리즘의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특히 외딴 곳에 자리잡고 주중에 비어있는 교회 건물의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이 인종차별 범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한인사회 및 한인교회에 대해 현지인이 반감을 가질수 있다는 것. 이미 지난해 6월 스와니 늘푸른장로교회에서 일어난 낙서 테러가 그 예이다. 당시 늘푸른 장로교회 건물 외벽과 교회 차량에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속어인 ‘Chink’와 함께 나치의 철십자 낙서가 다수 발견됐다. 당시 스와니 경찰은 인종차별주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지만, 사건발생 1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최근 일부 한인교회가 대규모 건물을 건축하면서 일부 주민 사이에 반대 정서가 퍼졌다는 지적도 이같은 추측에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빗유 시온연합감리교회 부목사는 “교회 건축시 토지매입은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주민 초청 공청회에서도 아무런 반대가 없었다”며 이같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이번 방화사건에 한인이 관련됐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토마스 러틀리지 소방서 대변인은 “3차례의 방화가 모두 동일범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본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특정인이 특정 한인교회에 잇달아 불을 지른 것은 한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종원 기자

2009-08-07

둘루스 시온연합감리교회 3번째 ‘방화’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 일어난 3차례 방화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교회측은 반 기독교 반달리즘(파괴행위) 범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온연합감리교회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5일 새벽 4시 30분께 시온연합감리교회 본관 왼쪽 비상구에서 발생했다. 즉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10분만에 진화됐으나, 교회 바닥 일부분이 그을리고 건물 내부가 물에 젖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교회 뒷문 계단에 거꾸로 그려진 십자가와 함게 ‘사탄’(Satan)이라는 낙서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쓰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시온연합감리교회의 화재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발코니에서 작은 화재가 일어났으며, 지난 2월에는 교회 뒷편에서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다. 교회측은 당초 이 두건의 화재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했으나, 화재 잇달아 일어나자 소방서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방서는 5일 화재 현장에 불을 붙이기 위한 개솔린이 뿌려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귀넷소방서는 3건의 화재가 모두 같은 범인에 의해 저질러진 방화로 보고 수사중이다. 토마스 러틀리지 귀넷소방서 대변인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범행 수법이 매우 혐오스러우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빨리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이번 사건이 반기독교적 반달리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시온연합감리교회 데이빗 유 부목사는 “뒤집어진 십자가 낙서 등, 교회를 모욕하는 낙서 내용으로 볼때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의 소행”이라며 “인근 교회에서도 최근 질 나쁜 낙서가 10여차례 발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1년 창립된 시온연합감리교회는 지난해 새 교회 건물 착공에 들어가 최근 거의 완공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30일 입당예배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송희섭 담임목사는 “불의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교회 완공과 입당 예배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2009-08-07

한인교회 연쇄방화···애틀랜타서 1년새 3차례나

애틀랜타 한인교회에 1년새 세차례나 방화사건이 발생해 반 기독교 반달리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 본관 왼쪽 비상구에서 지난 5일 새벽 4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즉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화재는 10분만에 진화됐으나 교회 바닥 일부분이 그을리고 건물 내부가 물에 젖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교회 뒷문 계단에 거꾸로 그려진 십자가와 함께 '사탄'(Satan)이라는 낙서가 검은 스프레이로 쓰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발코니 내부에서 작은 화재가 일어났으며 지난 2월에는 교회 뒤편에서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다. 교회측은 당초 이 두 건의 화재를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했으나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자 소방국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방국 조사관은 5일 화재 현장에 불을 붙이기 위한 개솔린이 뿌려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귀넷소방서는 3건의 화재가 모두 같은 범인에 의해 저질러진 방화로 보고 수사중이다. 토마스 러틀리지 귀넷소방서 대변인은 "범행 수법이 매우 혐오스러우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빨리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현재 반기독교적 반달리즘(파괴행위)에 따른 범죄를 의심하고 있다. 이 교회의 데이빗 유 부목사는 "뒤집어진 십자가 낙서 등 교회를 모욕하는 낙서 내용으로 볼때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의 소행"이라며 "인근 교회에서도 최근 질 나쁜 낙서가 10여차례 발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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